“더 크고 강력한 녀석”… 쉐보레 신형 타호 사전계약, 9253만~936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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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강력한 녀석”… 쉐보레 신형 타호 사전계약, 9253만~9363만원

머니S 2022-01-12 08:45:58 신고

쉐보레가 초대형 SUV ‘더 앱솔루트 타호’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12일부터 온라인 숍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타호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모델로 2열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캡틴시트와 3열 파워 폴딩 시트가 탑재된 7인승 모델이다.

전장 5352㎜, 전폭 2057㎜, 전고 1925㎜라는 어마어마한 차체 길이를 자랑하며 22인치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까지 장착했다.

4세대 모델 대비 125mm 길어져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3071mm)는 차 크기에 걸맞은 광활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2열 레그룸은 1067mm이며 3열 레그룸은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886mm에 달한다. 성인 7명이 탑승해도 장거리 이동에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다.

초대형 SUV답게 적재용량도 탁월하다. 3열을 편상태의 기본 적재용량은 722리터(ℓ)이며 2열까지 접을 경우 최대용량은 3480ℓ에 달한다.

초대형 SUV에 걸맞게 타호에는 6.2ℓ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대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강력한 힘을 뽐낸다.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며 업계 최초로 17개 모드로 엔진 실린더를 비활성화·활성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DFM)이 적용됐다.(차체 길이, 마력, 연비 등 제원 관련 자료는 GM 북미 인증 데이터 기준)

최대 견인력은 3493kg에 달하며 트레일러링 기능 향상을 위해 헤비듀티 엔진오일과 변속기 오일 쿨러, 히치뷰 카메라 기능,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이 기본 제공된다.

실내에는 운전자와 탑승자 전원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전석에는 12인치 LCD 클러스터와 15인치 대형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운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1열 헤드레스트 뒤에는 HDMI 포트 2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2개를 지원하는 12.6인치 듀얼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돼 장거리 이동 시 동승자들이 개별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센터패시아에는 10.2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첨단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케이블 연결없이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운전석 시트와 미러, 스티어링 컬럼에는 통합메모리 기능이 적용됐으며 1열에는 자동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2열에는 열선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안전 사양도 풍성하다. 앞좌석 센터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한 타호는 전방 충돌 사고를 21%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신형 타호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9253만원이며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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