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니너스, 윤석열 헬스케어 정책 수혜 부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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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니너스, 윤석열 헬스케어 정책 수혜 부각… 6%↑

머니S 2022-03-14 09:29:27 신고

지니너스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관련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0분 지니너스는 전거래일 대비 650원(5.88%) 상승한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니너스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했다는 이점 덕분에 8년간의 임상노하우와 1만5000명의 풀(full) 암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했기 때문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두주자"라고 분석했다. 

그는 "NGS 기술로도 글로벌 리딩 그룹 대비 높은 민감도(99.7%)와 탑티어 저널(Nature Comm)로부터 성능을 평가
받았다는 점도 기업가치를 증대시켜주지만 넥스트 NGS로 주목 받고 있는 싱글 셀(Single Cell) 분석법에서도 국내 독보적인 시장점유율(M/S) 1위를 유지 중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바이오헬스케어를 '5대 메가테크' 중 하나로 규정하고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첨단의료분야 디지털의료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개인의료데이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관리를 위한 제도도 도입할 것이라 했는데 이는 IRB를 통과한 암환자 데이터를 독보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고 대형병원 스핀오프로 인해 인프라가 확실하게 구축되어있는 지니너스에게 매우 유리한 제도"라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자가 직접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는 DTC 서비스에서 미국은 200가지 유전자 검사가 가능했던 반면 국내는 13개까지만 허용이 됐었다는 한계점이 있었는데 2022년부터 정책적으로 50개까지 풀릴 예정"이라며 "유전자 검사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기업별 협업도 늘어날 것을 뜻하며 검사항목 증가에 따라 DTC 시장이 커지면서 진단시장 자체의 레벨업 구간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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