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메타버스 보안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보안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41분 롯데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4.08%)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 보안 TF는 메타버스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구축 환경 취약점 점검 ▲보안 정책 및 관리 프로세스 정립 등 실효성 높은 전문 보안 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봉세 롯데정보통신 융합보안부문장은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안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전문화된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통합 보안 영역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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