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안철수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전 국민 항체양성률 정기 조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검체를 직접 채취할 수 있는 항체진단키트 허가를 받은 미코바이오메드가 강세다.
22일 미코바이오메드는 오후 2시32분 현재 전일대비 460원(6.39%) 오른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의 항체진단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검체를 직접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15분이면 판독 결과가 나온다. 다만 전문가를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한다.
항체진단키트가 면역력 형성 여부를 학인하는데 오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약국 판매는 보류된 상황이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유통 일정을 다시 조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코로나19 '중합효소 연쇄반응법'(모델명 nCoV-VM)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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