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글로벌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31일 오전 9시 45분 세우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485원(29.75%) 오른 2115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78년 설립된 세우글로벌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고기능수지, 범용 플라스틱 등 플라스틱 전문 판매 회사다.
이날 주가 상승세는 관리종목 지정 해제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세우글로벌에 대해 2021사업연도 감사보고서 제출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세우글로벌은 2021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지만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에 해당하지 않아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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