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서비스 예정인 ‘열혈강호 글로벌’의 사전예약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후 1시33분 룽투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4.59%) 오른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지난 29일에는 상한가를 달성했으며 30일 역시 급등마감했다.
'열혈강호 글로벌'의 사전예약은 지난 24일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힌데 이어 사전예약 3주만에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에서는 '열혈강호 글로벌'의 사전예약 급증에 대해 P2E게임에 우호적인 동남아 시장 내에서 열혈강호 IP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전예약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전예약 3주라는 단기간에 사전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게임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 매우 놀랍다”며 “5년 넘게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큰 인기를 모아온 '열혈강호'를 활용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