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틴이 SK하이닉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1일 오후 1시37분 넥스틴은 전거래일 대비 1800원(2.70%) 상승한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틴은 이날 SK하이닉스와 100억9611만원 규모의 웨이퍼 검사장비(Wafer Inspection Syst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0.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16일까지다.
넥스틴은 전일에는 중국 최대의 파운드리 업체인 SMIC와 113억9901만원 규모의 웨이퍼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3.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7월15일까지다.
넥스틴은 반도체 전 공정 패턴 결함 검사 장비는 웨이퍼 표면에 형성된 전기 회로의 이미지를 촬상하고 반복되는 동일한 이미지를 서로 비교하여 차이점을 찾아내는 광학 검사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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