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고르는 촉이 좋은 편.. '스카이캐슬' 대박날 줄 알았다" 김서형이 작품을 고르는 기준

"작품 고르는 촉이 좋은 편.. '스카이캐슬' 대박날 줄 알았다" 김서형이 작품을 고르는 기준

뉴스클립 2024-01-24 03:01:56 신고

3줄요약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배우 김서형이 작품을 고르는 촉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김&장 깔끼하네예 | EP.25 도그데이즈 김서형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김서형 "작품을 볼때 촉이 좋은 편"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에서 장도연이 "작품을 고르는 기준 같은 게 있냐"라고 묻자, 김서형은 "일단 주는 시나리오에서 고른다"라면서도, "'종이달'은 내가 너무 하고 싶어 했다"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제 작품 볼 때는 약간 촉이나 이런 게 엄청 발동을 하는 것 같다"라고 밝히자, 장도연은 "정확도가 지금까지 괜찮은 편이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서형은 "그게 너무 크더라. 그래서 제가 작품을 하고 다음 걸 할 때도 어떻게 해 보면 (촉이) 너무 맞더라. 사실 그 촉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싶긴 하다"라고 밝혔다.

김서형은 "'스카이캐슬'은 잘 될 줄 알고 있었다. 물론 모두 소중한 역할이지만 대본을 주실 때 내 이름이 중간에 있었다 치면 첫 번째로 만들 수 있다. 촉이 오는 대본은 내 비중을 키울 수 있는 게 보인다. 딱 만나면 대본을 읽으면서 이미 그 역할을 하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김서형 "촉은 좋지만 늦게 풀린 것 같아.."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그러면서 "그래서 (감독님을) 만나러 갈 때 어느 정도 캐릭터를 만들어 놓고 미팅을 간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이 "그게 느껴지냐"라고 묻자, 김서형은 "혼자 빙의해서 대본을 읽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혹시 집에 부채나 뭐 생쌀을 뿌린다던가"라며 물었고, 김서형은 장도연에게 호응해 주며 대본을 날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이 "어디부터였냐. '아내의 유혹'부터였냐"라고 묻자, 김서형은 "'아내의 유혹' 전부터였던 것 같다. 근데 촉이 있는데도 늦게 풀린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아니다. 빌드업인 거다. 차근차근 쌓아가서 '아내의 유혹' 때 터진 거다"라며 김서형의 말을 정정했다.

한편 장도연이 진행을 맡은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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