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6% 급등, 150달러선 회복...SOL 매수해야 할까

솔라나 6% 급등, 150달러선 회복...SOL 매수해야 할까

코인리더스 2024-05-10 12:15:00 신고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6% 넘게 상하며 150달러 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SOL 코인은 1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5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6.24% 급등한 153.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1.99% 상승한 62,875달러에,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은 1.09% 오른 3,030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날 US뉴스는 "암호화폐인 솔라나는 최근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네 번째로 가치 있는 암호화폐로 평가받고 있다"며, 투자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장점과 세 가지 단점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솔라나의 장점은 거래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낮아 NFT 애호가나 디앱(dApp)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다. 특히 NFT 분야에서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며 260개의 디앱을 호스팅하고 있어 스마트 계약과 NFT 분야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공한다. 또 솔라나의 지분 증명(PoS) 및 역사 증명(PoH) 모델은 비트코인의 작업 증명(PoW) 모델에 비해 에너지 집약도가 낮아 친환경적이다.

반대로 솔라나의 단점은 이더리움에 비해 사용자 수가 적고 역사가 짧아 네트워크 안정성이 부족할 수 있다. 또 이더리움에 비해 프로젝트 수가 훨씬 적어 솔라나의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지만, 작은 생태계는 여전히 한계로 남아 있다. 아울러 하드 캡(총 코인 공급량의 제한)이 있는 암호화폐와 달리 솔라나는 연간 8%에서 시작해 점차 감소하는 인플레이션율을 가지고 있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피난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

한편 미국 투자금융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는 2022년 말 FTX 거래소 붕괴 이후에도 살아남은 뒤 지난해 주요 코인으로 자리 잡았다. 솔라나의 놀라운 회복력과 현재 입지를 고려했을 때, SOL은 BTC, ETH에 이어 3위 코인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특히 작년 4분기 솔라나 기반 주요 프로젝트의 에어드랍이 줄줄이 진행되면서 솔라나 네트워크가 활발해졌다. 이를 통해 솔라나는 10억 달러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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