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제박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셋째 딸 설아가 폭풍 성장한 모습을 전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일 개인 채널에 “엄마는 사진 못 찍는다고 투덜대면서 묵묵히 포즈만 잘 잡아주는 셋째 딸 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설아는 성숙한 외모를 자랑하며 해외 길거리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설아는 이날 크롭톱에 데님 팬츠를 착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완성형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이어 이수진 씨는 “포즈 장인. 가장 말 잘 듣는 딸. 엄마 카메라 모델. 꽃길만 걷자”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설아 너무 예쁘게 잘 컸어요 ㅠㅠ 어릴 때 슈돌에서 볼 때가 어제 같은데 흑흑”, “사진 정말 잘 찍으셨다”, “점점 외모 갱신 중인 설아네요^^!! 사진 잘 찍으셨고 포즈 너무 자연스럽네요~ 너무 이뻐요”, “ 설아야?!! 엄마 닮았잖아? 엄마 판박이 설아”, “설아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아의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으며, 가족과의 일상과 자녀들의 성장을 개인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설아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키즈 모델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아 외에도 첫째 딸 재시는 뉴욕주립대학교 패션기술대학(FIT)에 합격해 학업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막내아들 시안은 축구 선수로 활동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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