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 준연 군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손연재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드디어 유튜브 첫 회가 올라왔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사실 아이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조심스러워 고민이 많았는데 내 눈에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가 없었다”면서 준연 군의 얼굴을 공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준연이가 궁금했던 분들은 영상을 보시길. 예쁘게 아기 잘 키워보겠다”라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홍보했다.
그 말대로 금일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15개월 된 아들 준연 군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하는 건 물론 육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엄마 손연재’의 면면을 뽐냈다.
특히나 손연재는 준연 군에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곤 “다음 기회에 하겠다”라고 유쾌하게 덧붙이는 것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지난해 2월 아들 준연 군을 출산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2월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둘째를 낳는 게 아이들에겐 좋을 것 같은데 내게도 좋을지는 모르겠다. 아이를 둘 낳기로 결심한 거라 첫째도 아들인데 둘째도 아들이면 어쩌나 싶다”라며 둘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손연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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