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의 해외 팬미팅이 잠정 연기된다.
2일 오후 박보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팬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 속에 준비해 온 해외 팬미팅의 연기 소식을 알리게 되어 진심으로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박보영의 해외 투어 공연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공연을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다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지난 2019년 이후 약 7년 만에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국내 팬미팅에 이어 마카오, 방콕, 대만까지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해외 팬미팅은 잠정 연기돼 아쉬움을 자아낸다.
한편 2025 박보영 국내 팬미팅 ‘written BY’는 6월 7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YES24 LIVEHALL에서 열린다.
● 이하 BH엔터테인먼트 SNS 글 전문
[2025 PARK BO YOUNG FANMEETING - written BY. 해외 투어 공연 잠정 연기 안내]
팬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 속에 준비해 온 해외 팬미팅의 연기 소식을 알리게 되어 진심으로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5 PARK BO YOUNG FANMEETING - written BY. 해외 투어 팬미팅은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잠정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시의 공연 기획사에서 추가 공지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다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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