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혜은이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는 최근 운동에 푹 빠졌다며 "헬스를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다. 8kg 정도 빠졌다. 예전엔 77사이즈였는데 지금은 66"이라 밝혔다.
혜은이는 운동을 위해 직접 요가 매트, 폼롤러, 짐볼 등 운동 소도구를 준비해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소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을 능숙하게 선보였다.
혜은이는 먼저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박원숙, 홍진희, 윤다훈에게 운동을 지도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를 지켜보던 박원숙은 "왜 이렇게 예뻐졌나 했더니 고행 중이었네"라며 유쾌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화된 외모와 꾸준한 자기관리로 다시 한 번 시선을 사로잡은 혜은이는 이날 방송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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