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가 오늘(3일) 치러지는 가운데 택배휴무여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우체국택배 등 택배 회사들은 대선일에 쉬기로 결정했다.
또한 쿠팡도 대선 당일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보장하기로 했다.
쿠팡은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로켓배송을 정상 운영했으나 이번에는 휴무를 보장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국택배노조는 업계 1위 쿠팡 때문에 다른 업체들도 쉬지 않고 있다며 선거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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