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미쳤다! ‘1260억’ 리버풀 주전 윙어 합류↑...“높은 이적료에도 초기 접촉 완료”

바르셀로나 미쳤다! ‘1260억’ 리버풀 주전 윙어 합류↑...“높은 이적료에도 초기 접촉 완료”

인터풋볼 2025-06-03 04: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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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키다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디아스를 노린다.

영국 ‘트리뷰나’는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 윙어 디아스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주요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콜롬비아 출신 측면 공격수다. 줄곧 자국 리그에서 활약한 그는 2019년 FC 포르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본격 도전에 나섰다.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날린 디아스는 지난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합류했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디아스는 입단 첫해 공식전 26경기 6골 4도움을 올리며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FA컵 우승, EFL컵 우승에 일조했다. 2022-23시즌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지난 시즌은 완벽한 재기에 성공했다. 디아스는 공식전 51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살라와 함께 리버풀의 좌우 측면을 장악했다.

그러나 올 시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공식전 50경기 17골 5도움을 올렸지만, 스텟에 비해 경기 영향력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과거에 보였던 파괴력은 점차 줄어들었고 경기 내내 침묵하는 모습이 잦아졌다.

이에 리버풀의 매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미러’는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거취와 관계없이 2명의 공격수를 잃을 전망이다. 디아스와 다르윈 누녜스는 프리미어리그 외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안필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라고 전했다.

디아스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막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디아스는 바르셀로나의 꿈의 목표다. 8,000만 유로(약 1,260억 원)의 가치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공격 보강을 위해 디아스를 원한다. 디아스 본인도 라리가에서 뛰길 원하며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연봉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전 접촉까지 마쳤다. ‘트리뷰나’는 “바르셀로나가 선수 등록 문제와 높은 이적 비용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디아스와 바르셀로나 측 간 초기 접촉이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도 여전히 강한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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