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현숙에 영식과 데이트 추궁.. 데프콘 “당신은 남편이 아냐” 일침 (‘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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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현숙에 영식과 데이트 추궁.. 데프콘 “당신은 남편이 아냐” 일침 (‘나솔’)

TV리포트 2025-06-18 15:19:15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솔’ 26기 광수가 현숙을 향한 집착, 구속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데프콘을 질리게 했다.

18일 SBS PLUS ‘나는 솔로’에선 26기 솔로 남녀들의 핑크빛 이야기가 펼쳐졌다.

솔로나라 입소 이래 광수는 일편단심 현숙 행보를 보이는 중. 이날 현숙이 영식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광수는 “재미없는 데이트 하고 오니까 피곤하지 않나? 엄청 안쓰러웠다, 얼마나 피곤했을지. 이제부터 엄청 재밌을 것”이라며 영식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또 “데이트는 어땠나? 영식과 뭔가 있었나?”라고 현숙을 추궁했고, 현숙은 “점점 편해지나 보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럼에도 광수가 “재미있었나?”라고 재차 묻자 ‘나솔’ 패널들은 “뭘 저렇게 물어보나. 엄청 부담스럽겠다” “현숙이 웃고 있는 건 불편하다는 뜻”이라며 혀를 찼다.

특히나 데프콘은 영식과 함께 마신 카페 메뉴까지 캐묻는 광수에 “남편이 아니잖아”라며 질색한 반응을 보였다.

당사자인 현숙은 “내가 기다리면서 얼마나 애가 탔겠나. 보고 싶었다”라는 광수의 폭주에 어색하게 웃기만 했다.

이어 분위기를 바꾸고자 “지금 먹은 고기가 맛있었다”라고 말했으나 광수는 “아까 재밌었나? 기다리는 1분 1초가 길었다. 영식과 데이트 하면서 내 생각이 조금은 나지 않았나? 내가 보고 싶었던 거 아닌가?”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참다못한 데프콘이 “집착과 구속, 부담의 콤보”라고 일갈했을 정도.

심지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광수는 “영식과 다니지 말라. 찾아오면 도망 다니라. 내가 내일 집까지 데려다주면 안 되나?”라며 구애를 폈고, 현숙은 카메라 앞에서야 “살짝 지루해지는 마음이 있었다. 비슷한 레퍼토리에 반복적인 데이트라 힘들었다. 난 상대가 나를 좋아해준다고 해서 마음이 달라진 적이 없었다. 내가 좋은 분을 먼저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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