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성은 인턴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학년이 사생활 문제로 팀을 탈퇴하기로 했다.
오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여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1은 주학년이 지난 5월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와 술자리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 주간문춘를 인용해 주학년이 지난달 29일 밤 평소 알고 지내던 일본 지인들과 함께 롯폰기의 술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그가 술자리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포옹을 하는 등 스킨십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인지했다"며 "주학년은 금일부로 더보이즈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더보이즈 멤버들이 흔들림 없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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