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김재중 1조설 동의…김재중 “네 블랙카드·롤스로이스 따라 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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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김재중 1조설 동의…김재중 “네 블랙카드·롤스로이스 따라 해” [RE:뷰]

TV리포트 2025-06-19 09:54:47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재중과 장근석이 과거 과소비했던 시절을 폭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에는 장근석, 이홍기, 김재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이홍기, 장근석에게 자신의 1조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장근석은 “할 말이 많다. 김재중 선생의 재벌설이 한양을 어지럽히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근석은 “전 여기에 동의할 수 있는 이유가 알게 된 지 15년 가까이 되는데, 한 번도 쉬는 걸 본 적이 없다. 소처럼 일만 하니까 1조설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라고 주장했다.

김재중은 “지금까지 일해서 플러스만 했으면 수천억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라면서 “근데 내가 과소비도 하고”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에 이홍기는 “차 8대 있을 때?”라고 했고, 옆에서 장근석은 손가락으로 9대라고 알려주며 “주차장 4대 더 대려고 집을 한 채 더 샀다던데?”라고 몰아갔다.

김재중은 재벌설은 사실 장근석의 얘기라고 말하며 “전 인생 최종 목표가 자동차로 따지면 롤스로이스였는데, 장근석은 20대 때 탔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근석은 “여기서 끝나면 안 된다. 내가 타는 걸 보고 옆에서 ‘이걸 어디서 파는 거냐’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김재중은 “내가 처음 롤스로이스를 왜 산 줄 아냐. 근석이가 같이 사자고 해서 예약하고 온 건데, 근석이는 안 예쁘다고 안 사더라. 내가 예약을 취소하면 5천만 원이 없어지는 거였다”라며 장근석 때문에 입문하게 된 거라고 해명했다.

김재중은 장근석과 자신의 팔을 보여주며 “억짜리 시계 같은 거 없다”라고 하자 장근석은 “(재중이가) 졸업했다. 크롬하츠 맨날 이만큼 차고 다녔다. 사이보그인 줄 알았다”며 놀렸다. 김재중은 장근석한테 받은 영향력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먼저 블랙카드를 소유한 분이다. 그게 너무 부러웠다”라며 “어떻게 하면 블랙 카드를 가질 수 있을지. 크롬하츠도 따라 산 것”이라고 토로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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