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귀국하자 마자 "나 없어 좋았다면서요?" 강훈식 '머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귀국하자 마자 "나 없어 좋았다면서요?" 강훈식 '머쓱'

이데일리 2025-06-19 17:29:4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박 3일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 마자 한 말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하며 강훈식 비서실장에 농담을 건네고 있다. (사진=유튜브 KTV이매진 갈무리)


19일 이 대통령의 국정을 기록하는 KTV유튜브 채널 ‘이매진’에서는 이날 새벽 이 대통령의 새벽 귀국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 공항을 통해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린 이 대통령은 마중을 나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을 만났다.

그런데 인사를 건네던 이 대통령은 강 실장을 보자 “나 없어서 좋았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 강 비서실장의 ‘피곤한 모습’이 연일 올라오며 화제가 됐는데, 이를 염두에 두고 한 농담으로 보인다.

피곤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강 비서실장. (사진=엑스 갈무리)


이에 강 실장은 멋쩍은 듯 “하하하” 크게 웃었고, 옆에 있던 우 정무수석도 웃음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취임 당일부터 밤 10시를 넘는 시간까지 비상경제회의 TF를 여는 등 ‘워커 홀릭’ 면모를 보여 화제가 됐다. 다음날에도 첫 국무회의를 열며 점심을 김밥으로 때우며 4시간 가량 회의를 이어갔다. G7 참석 역시 1박 3일이라는 일정에 일부 참모진이 코피를 흘릴 정도였다고 한다. 이날 새벽 한국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귀국 당일 국무회의를 열고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