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19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는 신당동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이경은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시청자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분이 나온다"라며 기대를 높였고, 이때 임우일은 미끄럼틀 위에서 소리를 치며 등장했다.
차태현은 "미친 거 아니야?"라며 깜짝 놀랐고, 이이경은 "저 형 요즘 주먹 불끈 쥐고 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우일은 "'핸썸가이즈'에서 처음 인사드린다. 임우일이다"라며 소개했고, 신승호는 "저는 익히 알고 있는 게 매일 본다. 밥 먹을 때. 초면이 아닌 듯한 체감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예전에 '놀토'에 혹시 오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임우일은 "안 갔다. 토요일에 놀기는 많이 노는데 '놀토'는. 초면이다"라며 못박았다.
이이경은 "우일이 형이 생각보다 동안인 게 동현이 형이랑 동갑이다"라며 귀띔했고, 김동현은 "저랑 동갑인데 동안이라고?"라며 의아해했고, 임우일은 "서로 같은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서로 얼굴을 보면서"라며 거들었다. 김동현은 "결혼하셨냐"라며 질문했고, 임우일은 "안 했다. 놀리시는 거냐"라며 발끈했다.
또 차태현은 "우리 프로그램 어떤 프로그램인지 대충"이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임우일은 "많이 봤다. 먹고 게임을 해서. 여기서 제가 이제 고민을 한 게 (결제를) 본인 카드로"라며 고백했다.
김동현은 "원래 조금 짠돌이 캐릭터이신데"라며 맞장구쳤고, 차태현은 "그래서 내가 우일이가 어떻게 왔나 싶은 거다"라며 덧붙였다.
임우일은 "게임에서 이기면 된다고 하니까"라며 말했고, 김동현은 "느낌상 이따가 밥 먹고 게임할 때 극단적으로 긴장을 엄청 하실 거 같은 느낌이 있다"라며 밝혔다.
임우일은 "저는 최선을 다할 거다. 정말로 10만 원 걸고서 김동현 씨랑 스파링할 수도 있다. 그런 마인드로 접근을 하고"라며 각오를 다졌고, 차태현은 "본인 카드 가지고 온 거 맞지?"라며 농담했다.
이이경은 "보자"라며 의심했고, 임우일은 "내가 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 카드 없을까 봐"라며 만류했다. 차태현은 "오늘 만약에 우일이가 돈을 내는 밥을 먹는다? 귀한 날이다"라며 강조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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