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폭풍 5연승! '올러 KKKKKKKKKK→성영탁 14⅔이닝 무실점' 기록 대잔치 열렸다! 최형우·위즈덤 홈런포 '쾅쾅'...KT와 3연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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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폭풍 5연승! '올러 KKKKKKKKKK→성영탁 14⅔이닝 무실점' 기록 대잔치 열렸다! 최형우·위즈덤 홈런포 '쾅쾅'...KT와 3연전 싹쓸이

엑스포츠뉴스 2025-06-19 22:3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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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애덤 올러의 호투와 불펜 안정감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 상대 시리즈 스윕을 따내며 리그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올러는 이날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자신의 KBO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8회 등판한 성영탁은 2이닝을 무실잼으로 책임져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신인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선제 솔로포, 위즈덤이 쐐기 투런포를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선발투수 애덤 올러의 호투와 불펜 안정감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 상대 시리즈 '스윕(싹쓸이)'을 따내며 KBO리그 단독 5위로 올라섰다.

KIA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와 홈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KIA는 이창진(좌익수)-박찬호(유격수)-패트릭 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1루수)-최원준(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2루수)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올러가 선발 등판했다.

이에 맞선 KT는 김민혁(좌익수)-이호연(1루수)-안현민(중견수)-이정훈(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허경민(3루수)-권동진(유격수)-김상수(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17일 상무에서 돌아온 배제성이 전역 이틀 만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선발투수 애덤 올러의 호투와 불펜 안정감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 상대 시리즈 스윕을 따내며 리그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올러는 이날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자신의 KBO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8회 등판한 성영탁은 2이닝을 무실잼으로 책임져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신인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선제 솔로포, 위즈덤이 쐐기 투런포를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1회 초 선두타자 김민혁이 올러의 초구를 공략해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진 이호연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실패했고, 이호연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단숨에 아웃카운트가 2개 올라갔다. 다음 타자 안현민이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갔지만, 이정훈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KT 선발 배제성은 1회 말 선두타자 이창진과 박찬호를 연속 삼진, 위즈덤에게 내야 뜬공을 유도해 삼자범퇴를 기록, 복귀 첫 이닝을 비교적 쉽게 막아냈다.

올러는 2회 초 실점 위기를 맞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장성우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그는 허경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권동진에게 볼넷, 김상수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면서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피치클락 위반으로 김민혁과 불리하게 승부를 시작한 올러는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보더라인에 걸치는 날카로운 백도어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선발투수 애덤 올러의 호투와 불펜 안정감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 상대 시리즈 스윕을 따내며 리그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올러는 이날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자신의 KBO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8회 등판한 성영탁은 2이닝을 무실잼으로 책임져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신인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선제 솔로포, 위즈덤이 쐐기 투런포를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위기를 한 차례 넘긴 KIA는 2회 말 선두타자 최형우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챙겼다.

볼카운트 1-1에서 몸쪽 낮은 곳으로 들어오는 배제성의 슬라이더를 기다렸다는 듯 잡아당겼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홈런으로 연결했다.

선취 득점 지원을 받은 올러는 이내 안정감을 찾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 초 선두타자 이호연을 바깥쪽 슬러브로 얼어붙게 만들었다. 안현민에겐 바깥쪽 154km/h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정훈에게도 낮은 변화구로 헛스윙을 유도하면서 3K 삼진쇼를 펼쳤다.

올러는 4회 초 선두타자 로하스에게 안타, 허경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잠시 흔들리는 듯 보였다. 그러나 다음 타자 권동진을 삼진,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4회 말 KIA 타선이 추가점을 뽑으며 올러에게 힘을 보탰다. 선두타자 위즈덤이 좌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로 출루했다. 1사 후 오선우가 바뀐 투수 최용준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적시타로 연결했다. KIA는 이어진 최원준의 중전 안타, 김호령의 볼넷 출루로 베이스를 가득 채웠으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선발투수 애덤 올러의 호투와 불펜 안정감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 상대 시리즈 스윕을 따내며 리그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올러는 이날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자신의 KBO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8회 등판한 성영탁은 2이닝을 무실잼으로 책임져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신인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선제 솔로포, 위즈덤이 쐐기 투런포를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올러의 탈삼진 능력은 5회에도 빛을 발했다. 이호연과 이정훈의 안타로 2사 1·2루가 이뤄졌다. 올러는 앞선 타석 안타를 쳤던 로하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초구 커브 스트라이크로 타이밍을 뺏은 올러는 이어진 2-2 카운트에서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로하스의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5회까지 91구를 던진 올러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장성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다음 타자 허경민에게 2구째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해 투구수를 아꼈다. 권동진 상대 바깥쪽 백도어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빼앗아내며 퀄리티스타트 요건을 충족했다.

이날 10번째 탈삼진을 수확한 올러는 KBO리그 입성 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종전 6월 7일 한화 이글스전 9탈삼진)을 경신했다.

3점 차로 앞선 KIA는 7회 전상현을 투입해 굳히기에 들어갔다.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전상현은 이어진 타석 김민혁에게 4-6-3 병살타를 유도해 주자를 지웠다. 그리고 다음 타자 이호연까지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워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선발투수 애덤 올러의 호투와 불펜 안정감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 상대 시리즈 스윕을 따내며 리그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올러는 이날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자신의 KBO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8회 등판한 성영탁은 2이닝을 무실잼으로 책임져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신인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선제 솔로포, 위즈덤이 쐐기 투런포를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그리고 이어진 7회 말 위즈덤의 쐐기 투런포로 KIA가 분위기를 완전히 몰고 왔다. 1사 후 우중간 안타를 때린 이창진이 KT 외야 실책을 틈타 3루까지 파고들었다.

박찬호가 투수 앞 땅볼로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해 찜찜함을 남겼지만, 다음 타자 위즈덤이 이상동의 몰린 패스트볼을 좌중간 담장 너머로 넘기면서 아쉬움을 날렸다. 지난 11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위즈덤의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8회 초 KIA 마운드엔 1군 데뷔 후 11경기 13⅔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오고 있던 성영탁이 등판했다. 성영탁은 안현민, 이정훈, 로하스를 뜬공-뜬공-삼진으로 돌려세워 연속 이닝 무실점 행진에 1이닝을 추가,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신인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성영탁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장성우를 삼진, 허경민과 권동진을 연달아 땅볼로 잡아내고 직접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 나갔다.

선발투수 애덤 올러의 호투와 불펜 안정감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 상대 시리즈 스윕을 따내며 리그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올러는 이날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자신의 KBO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8회 등판한 성영탁은 2이닝을 무실잼으로 책임져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신인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경신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선제 솔로포, 위즈덤이 쐐기 투런포를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사진=KIA 타이거즈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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