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사진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전북 내륙·경북권 남부 내륙·경남 북서 내륙 일부 지역에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 동해안 5㎜ 내외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5~50㎜ ▲대구·경북 5~60㎜다. 오는 29일 오전까지는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서울·인천·경기 남부, 서해5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 사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여수 23도 ▲제주 24도 ▲울릉도 독도 21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여수 28도 ▲제주 31도 ▲울릉도 독도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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