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은행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시니어 고객 230명을 초청해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 및 비금융 통합 솔루션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은퇴 설계와 라이프케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스마트한 챗GPT 활용법, '내 연금이 월급이 된다', 강창희 대표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등 은퇴 전후에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하나더넥스트 브랜드 출시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했다. 당초 200명을 목표로 했던 모집에는 4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고, 최종적으로 230명이 초청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어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미뤄왔던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연금과 상속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더넥스트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금융을 넘어 라이프케어의 든든한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미나 등을 통해 고객들의 은퇴 설계, 자산관리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풍요롭고 든든한 노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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