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 웹툰은!!
인류 최강 헌터가 갑자기?!
웹소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뒤,
소설 집필을 위해 F급인 척 잠입해 취재를 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재로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츄르한잔 작가님의 웹소설 원작 작품!!
<
탑랭커의 작가지망생활백서>입니다.
작품은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게이트가
열린 세상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이상 현상에 사람들이 적응할 틈도 없이
게이트에서는 무지막지한 괴수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와 동시에, 괴수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이능력자!
헌터 또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헌터들의 등장으로
세상이 다시 안정을 찾았다고 생각할 즈음
기존의 게이트와는 다른
사상 최악의 ‘카오스 게이트’의 등장으로
세상은 다시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러한 카오스 게이트의 위협 앞에
인류가 존속의 위기를 맞이하던 그때.
전 세계에 12명밖에 없다는
최고 랭크의 힘을 가진 레전더리 헌터들이 나서게 됩니다.
카오스 게이트라는 대재앙을 물리친 이들은
‘12 사도’라고도 불렸죠.
카오스 게이트의 해결로
향후 100년간은 평화를 되찾게 된 지금,
12 사도로서 모이는 것이 마지막이 될 이들은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게 됩니다.
각자 자신들의
미래 목표를 말하고 있던 중.
12 사도 중 한 명인 뇌제는 갑자기…?
뜬금없는 발언을 하게 됩니다.
헌터를 그만둘 거라는
말도 안 되는 발언을요.
그러고는 자신이 꿈꿔왔던
진짜 미래를 말하게 되죠
웹소설 작가가 되는 꿈을요
카오스 게이트 폐쇄 N개월 후.
수많은 웹소설 작가 지망생 중
하나가 된 우리의 주인공 뇌제!
이날도 웹소설 작가 강사의 교육을 들으며
뇌에 불을 붙이고 있었습니다.
당장 내일이 마감..!
대작의 기운을 느끼며 창의력을 뽐내
원고를 마무리하던 그때.
갑작스런 괴수의 습격으로
마감한 원고가 담긴 노트북이
두 동강 나고 말았습니다
노트북의 복수를 하기 위해 괴수를
말린 문어..
아니 튀긴 문어로 만들어버린 우리의 주인공..
고된 노고 끝에 첫 작품을 마무리해
이걸로 대박을 터트리고
화려하게 슈퍼루키로 데뷔하는 게 목표였으나..
갑자기 터져버린 게이트로 그의 노력은 무산이 되고
자신의 귀한 데뷔 원고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게이트로 달려갑니다.
우리 주인공의 원고를 날린 괴수가 나온
A급의 서든 게이트에서는
헌터들이 게이트를 클리어하기 위해
괴수를 처치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쉬운 괴수 처리에 마음을 놓은 순간
자주 볼 수 있는 클리셰죠?
상상이상의 힘을 가진 보스가 갑자기 등장하게 됩니다.
그것도 AAA급 보스 히드라가 말이죠.
강한 보스 출현에
모든 헌터들이 공포에 휩싸인 상황.
지원군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동료를 지키기 위해
헌터팀의 대장 불도저라는 별명을 가진 마석기는
목숨을 바쳐 히드라에게 공격을 하였으나
차마 해치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을 잃기 직전 한 가지를 보게 되죠
바로 하늘에서 반짝임과 함께 등장한
신으로 보이는 남자를요.
네, 맞습니다.
우리의 먼치킨 주인공 뇌제!!
날려버린 원고로 머리끝까지 분노한 뇌제는
다른 헌터들이 고생했던 노력이 무색하게
손쉽게 보스에게 날려버린 데뷔 기회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합니다.
뇌제는 다른 헌터가 기절해 있던 사이에
보스를 손쉽게 뚜드려 해치우고
유유히 사라지고 마는데….
중요한 건 뇌제가 히드라를 처치하는 장면을
현장에 있던 헌터들이 전부 기절해서
아무도 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정말 … 아무도요
이로 인해 마지막까지 히드라에 맞서 싸우던
게이트 처치팀의 대장이었던 마석기가
한 가지 큰 오해를 사게 됩니다.
바로 히드라를 단신으로 해치웠다는 오해 말이죠
마석기는 안타깝게도 성대 부상으로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하고
대중들의 영웅이 되어 버립니다.
주인공을 대신해 한 사람이
어이없게 영웅이 된 이 상황에
뇌제는 겨우겨우 데뷔작을 준비해
출판사 편집자와 미팅을 가지게 되는데요
작품에 대한 팩폭을 듣게 됩니다.
바로 소설이 너무 재미가 없다는 것!!
모든 괴수가 한방에 죽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의 리얼리티가 부족한 먼치킨 소설이라며
읽는 독자들이 공감과 몰입을 할 수 없다는 팩폭과 함께
일주일의 수정 시간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편집자는 일주일 후
수정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약 해지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그러나 사실 주인공이 쓴 작품은
최대한 리얼리티를 살린 작품이 맞았습니다.
바로 주인공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으니까요.
그러나 뇌제는 전 세계 12명밖에 없는 레전더리 헌터.
이 소설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 또한
12명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조언을 동생에게 들은 주인공은
자료 조사를 위해 대한민국 헌터 협회에 가보게 됩니다.
레전더리 헌터인 그의 부탁으로는
협회장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요
레전더리 헌터의 부재로
국가 등급 하향 조정 압박을 받던 협회장은
뇌제에게 한 가지 거래를 제안합니다.
일반 헌터가 싸우는 모습을 옆에서 보는 대신
협회장이 원하는 것을 한 가지 들어주기로요.
과연 뇌제는 성공적으로 웹소설 데뷔를 해낼 수 있을까요?
레전더리 헌터인 그가
일반 헌터들 사이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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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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