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태현이 쓸쓸한 눈빛연기와 함께, 자작곡 속 새로운 위로감성을 예고했다.
5일 빅히트뮤직 측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채널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에 수록될 태현 솔로곡 ‘Bird of Night’의 트랙 프리뷰를 공개했다.
프리뷰에는 어두운 밤을 뚫고 어딘가로 향하는 공허한 표정의 태현이 담겨있다. 캠코더로 풍경을 담는 모습부터 방 안에 쌓인 테이프로의 이미지 연결은 솔로곡 속 태현의 감성흐름을 짐작케 한다.
‘Bird of Night’는 태현이 직접 작사곡 참여한 작품으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는 서정적인 도입부와 간소한 리듬, 신디사이저 사운드 조합이 돋보이는 R&B곡이다. 이 곡은 불안이 밀려와 잠들지 못하는 밤 역시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생크추어리) 수록곡 ‘Higher Than Heaven’,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수록곡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수록곡 ‘Blue Spring’ 등 다수의 곡작업을 해왔던 태현의 새로운 음악감성과 메시지가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를 발매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