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이 낚싯대를 든 색다른 해변룩으로 SNS를 뜨겁게 달궜다. 6월 25일로 찍힌 사진 속 강민경은 청량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플로럴 패턴의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낚시라는 다소 투박한 활동과는 대조적인 로맨틱한 착장에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그녀가 선택한 옐로우 컬러 원피스는 작고 섬세한 꽃무늬와 프릴 디테일이 특징으로, 쇄골과 어깨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잘록한 허리 라인이 강조된 디자인은 전체적인 바디 밸런스를 극대화하며, 밝은 톤의 옐로우 컬러가 여름 바다의 햇살과 어우러져 화사함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강민경은 빈티지한 무드의 브라운 롱부츠를 매치해 발랄한 해변룩에 반전을 더했다. 레트로한 요소가 가미된 스타일링은 낚시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어우러지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팔에는 블루 낚싯대를 든 채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어, 강민경 특유의 여유롭고 감각적인 일상이 그대로 담겼다.
네티즌들은 “이 조합이 이렇게 예쁠 일?”, “강민경은 진짜 화보체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일상 속에서도 세련됨을 잃지 않는 그녀의 감각은 이번에도 통했다.
이번 주말, 강민경처럼 플로럴 원피스에 롱부츠를 더한 색다른 서머룩으로 바닷가를 거닐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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