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오징어 게임' 특집 2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안재현의 솔직한 심경 고백과 박규영의 숨겨진 예능감이 빛을 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가오정'에서는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이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함께 456만원의 기부금을 걸고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들의 합류는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이들은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요즘 혼자라 외롭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붐은 재치 있는 위로와 함께 소개팅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데뷔 9년 만에 예능에 첫 출연한 박규영은 숨겨왔던 개그감을 폭발시키며 '가오정' 멤버들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어색함도 잠시, 그녀는 몸개그까지 불사하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가오정' 멤버들은 슈퍼카 영업에 도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함을 더했다. 게스트들의 서툰 듯 진심 어린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456만원의 기부금은 물론, 슈퍼카 영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역시 마을에 기부하며 '가는 정'을 실천하는 모습은 '가오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출연진들의 진솔한 모습과 따뜻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정남매와 게스트들이 펼쳐나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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