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역삼도서관이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안전하고 똑똑하게 금융하기'를 오는 23일과 24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와 함께하는 것으로, 50세 이상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을 활용한 금융 전반과 정보화 기기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고,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기획재정부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강사가 진행한다. 모바일 뱅킹, 계좌정보 통합관리, 간편결제(Pay) 서비스,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채워진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역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니어 세대가 필요한 역량과 주제에 대해 함께 소통할 계획"이라고 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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