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독서는 여름이 제철’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60개의 여름 문장, 여름을 주제로 한 특별 단편, 작가들이 직접 낭독한 오디오 콘텐츠, 직접 고른 여름 플레이리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름철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콘텐츠 제작에는 김연수, 김신회, 박은지 등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여름 특별 단편 중 3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미발표 신작이다. 감각적인 문장과 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이 콘텐츠는 일상 속 문학적 여운을 선사하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여름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다섯 작가가 직접 큐레이션 한 음악으로 구성된 '여름 책 플레이리스트'와, 본인의 작품을 낭독한 오디오 콘텐츠도 NFC 키링 속에 담겼다. 해당 키링에는 작가들의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가 담겨 있어, 스마트폰에 태그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작가의 여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상의 콘텐츠는 이벤트 기간 동안 교보문고에서 종이책을 3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택 가능한 한정판 굿즈 '여름 과일 NFC 키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DIY 조립 방식의 이 키링은 두 개의 여름 과일 참이 랜덤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교보문고의 신규 매장 ‘원그로브점’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7월 31일까지는 교보문고 eBook은 해리포터 시리즈 특별 할인전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리포터 시리즈 전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한글 번역판과 영문판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영미 원서 소설을 테마별로 소개하는 ‘여름 원서 기획전’도 열린다. 원서 공부를 시작한 10대부터 20~50대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여름에 읽기 좋은 서양 도서를 추천하며, 에밀리 헨리(Emily Henry) 작가의 도서 구매 시 소량 한정 굿즈도 증정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책이야말로 진정한 피서”라며, “문장과 감성, 오디오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자들이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서는 여름이 제철’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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