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커쇼, 11번째 MLB 올스타전 출전

‘살아있는 전설’ 커쇼, 11번째 MLB 올스타전 출전

이데일리 2025-07-07 15:51:1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가 11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클레이튼 커쇼(사진=AFPBBNews)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를 합쳐 올스타전 명단 65명을 발표했다. 팬 투표로 뽑힌 포지션별 야수들 외에 선수단 투표 MLB 사무국, 커미셔너 추천 등으로 투수진들을 꾸렸다.


커쇼는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레전드 픽’으로 뽑았다.


이로써 커쇼는 2011년부터 7년 연속 올스타에 뽑힌 데 이어 2019년과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11번째 별들의 전쟁에 합류한다. 11번째 올스타전 출전은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최다 기록이다.


커쇼는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올해 9경기에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3.43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441경기 등판해 21승 92패, 평균자책점 2.52다.


2011년과 2013년, 2014년엔 사이영상을 받았고 2014년엔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로 내셔널리그 MVP까지 싹쓸이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