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배우 고창석이 100만원을 호가하는 '전설의 대어'를 낚아 올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안정환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희귀한 물고기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7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55회에서는 안정환, 고창석, 장혁, 김남일이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조업에 나선 멤버들은 "바다의 명품"이라 불리는 특별한 어종을 찾아 나섰다. 고창석은 전설로만 전해지는 물고기라는 말에 반신반의하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장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물고기는 시가 40~50만원, 식당에서는 100만원을 넘는 고가에 거래된다. 만선 시 천만원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귀한 어종인 만큼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애를 태웠다. 이때, 어복이 남다른 고창석이 나서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그가 그물 앞에 서자마자 값비싼 해산물들이 연이어 잡혀 올라오기 시작했다.
결국 고창석은 모두가 기다리던 '전설의 물고기'를 낚는 데 성공했다. 안정환은 "내가 본 생선 중에 제일 크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들썩였다. 과연 고창석이 잡은 '전설의 대어'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무인도 레스토랑에서는 어떤 특별한 요리로 재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귀한 해산물을 통해 무인도 레스토랑에 활력을 불어넣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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