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관, 과방위 회의 마지막 참석…"과기정통부 부총리급 격상돼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상임 장관, 과방위 회의 마지막 참석…"과기정통부 부총리급 격상돼야"

모두서치 2025-07-07 17:53:2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새로운 정부에서는 과기정통부가 반드시 부총리급으로 격상되고, (연구개발) 예산이 예측 가능하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국가 총지출의)5% 이상 할당됐으면 한다”고 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이재명 정부는 신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낙점했다. 과방위는 14일 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유 장관은 “과방위 회의에 마지막으로 출석을 하게 돼 인사를 드린다”며 “11개월 전 이 자리에서 청문회를 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과기정통부가 AI 디지털 시대에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오롯이 대한민국의 큰 손실이 될 것이란 우려와 책임감으로 달려왔다‘면서 ”이 과정 속 위원님들과 얼굴을 붉히는 일도 있었는데 잊어버려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과방위 협조를 통해 AI 기본법 등이 통과되고 국회 협의를 통해 AI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유 장관은 ”앞으로 5년 내 대한민국이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AI 대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글로벌 구도를 바꾸게 될 텐데, 이 때 가장 중요한 국회 (상임위원회가)과방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기정통부의 부총리격 격상과 국가 총지출 대비 R&D 예산 5% 확보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래야 엄중한 글로벌 패권경쟁 시대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 장관은 ”묵묵히 따라준 과기정통부 모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