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가 2026년 4월 18일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 내한
밴드 팬들의 환호가 곳곳에서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뮤즈(MUSE)의 9월 내한 공연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공연기획사 유얼라이브가 곧이어 새로운 내한 공연을 예고해 밴드 팬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2025년 7월 7일 유얼라이브는 이모 록(Emo Rock) 장르를 대표하는 미국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의 내한 공연을 공식 발표해 밴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2026년 4월 18일 오후 7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18년 만의 내한 공연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Welcome To The Black Parade’, ‘Helena’, ‘Teenagers’ 등을 발표하며 펑크와 이모 장르를 이끌어온 2000년대의 대표 록 밴드 중 하나입니다. 2008년에 단 한 번 내한 공연을 펼쳤던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이번 공연으로 약 18년 만에 한국을 찾아오기에, 이 내한 공연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 더욱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첫 번째 내한 이후 이번에 발표된 두 번째 내한 공연 사이에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해체와 6년 만의 재결합을 겪기도 했는데요. 재결합한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공연을 국내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죠.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뉘어 티켓링크에서 진행됩니다.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얼라이브 선예매는 2025년 7월 11일 낮 12시에, 일반 예매는 7월 14일 낮 12시에 오픈될 예정입니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이모 락을 애정한 팬들이라면 내년에 열리는 내한 공연을 주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