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더위 식히세요" 기업은행, '무더위쉼터' 운영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564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상담실 및 고객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운영된다.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이용 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 등 편의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운영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라며 “지속되는 폭염 속에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