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극사실주의 오피스 코미디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오는 8월 9일(토)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첫 공개되는 시즌 2는 배우 조정석의 게스트 출연으로 포문을 열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직장인들> 은 현실 직장인의 애환과 유쾌한 일상을 고퀄리티 애드리브와 스타 게스트의 입담으로 풀어내며, 시즌 1에서 ‘대한민국 직장인의 웃음 치료제’로 불릴 만큼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공개 2주 차에 시청 경험률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시즌은 DY기획을 무대로 ‘월급 루팡’과 ‘칼퇴’를 꿈꾸는 직장인들의 리얼 생존기를 그린다. 회사의 대표 신동엽을 중심으로, MZ미를 추구하는 AZ 부장 김민교, 돌싱 과장 이수지, 중간관리자의 고충을 겪는 주임 김원훈 등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다시 한번 출근을 알린다. 여기에 신입사원 차정원(카더가든), 심자윤(STAYC 윤)의 활약도 이어질 예정이다.
시즌 2 첫 회에는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예측 불가능한 애드리브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그의 등장은 단순한 카메오 그 이상으로, 시즌 2의 시작을 강력하게 이끈다.
<직장인들> 은 출근 전 준비부터 회식 후폭풍, 점심시간 눈치 싸움, 강제 야근에 대한 불만 등 직장 생활의 다양한 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배우들의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재치 있는 연기와 리얼한 대사들은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기존 오피스물과는 차별화된 ‘찐 웃음’을 선사한다.
작품은 오는 8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 시청 가능하다.
올여름,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직장인들의 생존기가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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