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떠나 ‘런던 라이벌’ 아스널행 임박! 960억 합류, 5년 계약→“메디컬테스트 예정”

첼시 떠나 ‘런던 라이벌’ 아스널행 임박! 960억 합류, 5년 계약→“메디컬테스트 예정”

인터풋볼 2025-07-12 0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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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스코어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노니 마두에케의 아스널 이적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첼시 스타 마두에케 영입을 위한 다음 단계에 돌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두에케는 미국에 있는 첼시 캠프를 떠나 런던 라이벌인 아스널로 이적하기 위한 허가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 마두에케는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측면 공격수다.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기반으로 직접 크로스나 슈팅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원이다. PSV 아인트호벤에서 성장한 마두에케는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줄곧 PSV에서 활약한 그는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650억 원)에 첼시 유니폼을 입은 마두에케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팀 내 입지를 늘려갔다.

지난 시즌 2선 자원이 과포화된 첼시에서 마두에케는 주전조로 활약했다. 공식전 45경기 11골 4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첫 두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 입지는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올여름 첼시가 대대적인 2선 보강에 나섰다. 마두에케와 포지션이 겹치는 제이미 기튼스, 주앙 페드로의 영입이 매우 가까워졌다. 이에 마두에케는 출전 시간이 보장되는 새로운 팀을 탐색 중이다.

이에 차기 시즌 대권 도전에 나서는 아스널이 마두에케를 다용도 자원으로 낙점했다. 부카요 사카의 백업이자 좌측 윙어의 대안이기도 한 마두에케는 현재 아스널 이적에 매우 가까워진 상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마두에케가 아스널로 이적한다. 마두에케는 이미 며칠 전 아스널과 5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이제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라며 ‘Here we go’를 선언했다.

이제 남은 건 메디컬 테스트뿐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마두에케는 첼시로부터 미국 캠프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하기 전 메디컬 테스르를 받도록 허가를 받았다. 는 현재 첼시와 함께 훈련하지 않고 오늘 5,200만 파운드 규모의 거래에 대한 완전한 합의에 도달한 후 영국으로 날아간다. 5년 계약이 체결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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