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느긋하지만 좋은 남자’ 박지현이 이번엔 ‘1등을 향한 질주’에 나선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신작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이 박지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지현은 멋스러운 슈트를 차려입고 횡단보도를 여유롭게 걷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2등’에 머물렀던 그는, 이번 마이 턴을 통해 “일등만 기억하잖아요? 저만 기억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유쾌하고 당당한 포부를 드러냈다.
노래, 춤, 무대 장악력까지 탄탄한 기본기에 엉뚱한 매력까지 겸비한 박지현은 섹시한 퍼포먼스와 청순한 눈빛, 그리고 예상치 못한 ‘엉뚱美’로 중독적인 캐릭터를 예고한다. 스스로 “이번에 다 걸었어요”라고 선언할 만큼, 트로트 가수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제대로 한탕을 노린다.
특히 방송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박지현 벌써 기대돼”, “티저만 봤는데 빠져들었다”, “이번엔 꼭 1등 가자!”, “느좋남이 욕망남 되다니 완전 환영” 등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트로트계 최고 매력남 박지현의 통쾌한 반전 한방은 오는 8월 7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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