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이 1년만의 뮤지컬컴백과 함께, 본연의 통통 튀는 매력을 새롭게 선보였다.
12일 판타지오 측은 최유정이 최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96년 초연된 대한민국 최초의 정식 라이선스 쇼 뮤지컬로, 화려한 무대 구성과 탭댄스 퍼포먼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유정은 주인공 페기 소여 역으로 첫 합류했다. 무대 위 최유정은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와 함께 안정적인 연기감각으로 페기 소여의 스타 성공스토리를 실감나게 표현해 주목받았다.
또한 매력적인 음색과 리듬감을 기반으로 탭댄스 군무를 이끌며, 쇼뮤지컬 본연의 매력을 새롭게 주목시켰다.
이처럼 최유정은 지난해 데뷔작 '영웅'에 이은 새로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행보로 뮤지컬배우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쌓고 있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9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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