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고양이 사료, 무엇이 다를까?
건식사료 vs 습식사료
#2.
사료는 고양이의 영양공급은 물론
건강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보호자도 반려묘의 사료를 고를 때마다
신중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료는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는데요.
건식과 습식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두면
더 현명하게 사료를 급여할 수 있어요.
#3.
■건식사료 장점
-실온에서도 사료가 쉽게 상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길고 보관에 용이해요.
-사료에 세균이 번식할 위험성이 적어
자율 급식이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해요.
-필수 영양소들이 골고루 들어 있어서
부담 없이 급여할 수 있어요.
#4.
■건식사료 단점
-치아가 불편한 고양이는
딱딱한 사료를 씹기 힘들어해요.
-사료에 수분 함량이 매우 낮아
신선한 물을 함께 급여해야 해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고양이 음수량, 꼭 관리해요!
심각한 수분 부족은 신장질환이나
비뇨기계질환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해요.
#5.
■습식사료 장점
-습식사료의 수분 함량은 평균 70%로
고양이의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도와줘요.
-칼로리가 낮고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서
비만한 고양이가 다이어트할 때 좋아요.
-향과 풍미가 풍부해서 식욕을 돋아요.
입맛이 없는 고양이에게 좋아요.
#6.
■습식사료 단점
-개봉한 사료는 금방 상해버려서
보관이 어렵고 비용이 부담스러워요.
-건식사료에 비해 음식 잔여물이
치아에 많이 남아 치아관리에 신경써야 해요.
#7.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건식사료•습식사료 지급을 적절히 병행하면
각각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요.
반려묘에게 적절한 사료가 고민된다면
수의사에게 상담을 신청해 보세요!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작 | 수의사도 사용하는 펫콘텐츠 플랫폼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정리 | 이원국 기자
ⓒshutter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