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한상진이 아내 박정은 감독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하나♥김태술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한상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상진의 출연에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프로 농구팀의 우승을 축하했다. 한상진은 "일정 부분 제 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성적이 부진할 때 선수들이 좋아하는 가수인 아이유 씨의 사인 CD와 유재석 씨의 영상 등을 선수들한테 돌린다"고 말했다.
이렇게 뒤에서 노력하지만 한상진은 박정은에게 매일 혼이 난다고. 심지어 각서를 하도 많이 써서 각서를 모아 놓을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한상진은 "아내한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그만' '조용히 해'다. 그럼 바로 조용히 한다. 그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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