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NE UP] 또 3백-주민규 선봉...'이기면 우승' 홍명보호, 한일전 선발 공개

[IN LINE UP] 또 3백-주민규 선봉...'이기면 우승' 홍명보호, 한일전 선발 공개

인터풋볼 2025-07-15 18:34: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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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용인)] 우승을 노리는 홍명보호 선발이 공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홍명보호는 중국, 홍콩을 연파한 상황에서 일본을 잡으면 6년 만에 우승에 성공한다. 

한국은 조현우, 이태석,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 김문환, 서민우, 김진규, 나상호, 주민규, 이동경이 선발 출전한다. 이창근, 조현택, 김봉수, 문선민, 김동헌, 강상윤, 서명관, 정승원, 이호재, 오세훈, 이승원, 김태현, 변준수, 모재현, 김태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일본은 오사코 케이스케, 소마 유키, 모지츠키 헨리 헤로키, 아라키 하야토, 코가 타이요, 카와베 하야요, 미야시로 타이세이, 저메인 료, 이나가키 쇼, 안도 토모야, 카키타 유키가 선발로 나선다. 

한국은 1차전 중국전에선 이동경, 주민규, 김주성이 골을 넣었고 2차전 홍콩전에선 강상윤, 이호재 득점으로 웃었다. 일본전에선 지난 2경기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했던 선수들로 명단을 구성해 나설 예정이다.

'영원한 숙적' 일본도 2연승 중이다. 홍콩을 6-1로 대파하고,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득실차를 고려하면 일본은 무승부만 해도 우승을 한다. 홍명보호보다 더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우승을 한다면 2회 연속 우승이며 통산 2회 우승이다. 

최상의 전력을 앞세운 대결은 아니어도 일본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 한국은 일본과 상대 전적에서 42승 36무 16패로 압도적 우위인데 최근 2경기에선 0-3 대패를 당했다. 2022년 동아시안컵에서 0-3으로 대패를 했고 2021년 일본에서 열리 친선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마지막 승리는 2019년 동아시안컵에서 황인범 골로 이겼을 때다. 치욕적인 연속 대패를 만회해야 하는데 우승까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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