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웹소설·웹툰·단행본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에 인기 만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후속 단행본 7권을 단독 선연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만화는 시골 도장에서 조용히 제자들을 가르치던 중년 검객 '베릴 가드넌트'가 왕국 기사단장으로 성장한 제자 '알류시아'의 추천으로 왕국 특급 기사단을 지도하며 생기는 일을 다룬다. 베릴 가드넌트는 한때 촌구석 아저씨라 자조하던 자신이 사실은 수많은 명검사를 길러낸 숨은 거장임을 깨닫고 늦은 전성기를 맞이한다.
원작은 사가자키 시게루와 나베시마 테츠히로가 만든 라이트 노벨이다. 만화화 이후 지난 4월 애니매이션으로 방영됐다. 네이버웹툰에서는 만화를 세로 스크롤 형태로 한국, 일본, 북미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네이버시리즈 코믹 서비스의 네이버웹툰 정영석 리더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의 최신 단행본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기작을 한국 독자들이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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