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중국 증시가 16일 하락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3% 내린 3505.7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2% 하락한 1만720.8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2% 내린 2230.1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6% 내린 3502.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는 V자형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전날 발표된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돈 가운데 경기 부양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 동물백신, 휴머노이드로봇 등이 강세를 보였고 철강, 보험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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