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낙희, 접대 스캔들 재조명...남편 누구? 결혼·직업·나이 총정리 (+배우, 모델, 근황,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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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희, 접대 스캔들 재조명...남편 누구? 결혼·직업·나이 총정리 (+배우, 모델, 근황, 프로필)

살구뉴스 2025-07-18 20:5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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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최근 '원조 트라이걸' 정낙희가 '성매매 스캔들'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정낙희, 접대 스캔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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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에서는 지난 18일 배우 정낙희가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공개했습니다. 

1990년대 '성매매 스캔들'에 휘말렸던 정낙희는 "처음에는 진짜 몰랐다. 연예인들도 많이 가는 파티라고 해서 갔더니 정계 유명하신 분들이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니까 수영장이 있더라. 거기에 방이 여기저기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유명하신 분이 저를 불러서 '들어와 이야기할래?'라고 했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다 알면서 그런다'고 하더라. 펑펑 울었다. 말을 안들으면 한방에 끝내버릴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거절했다"면서 "그 당시에 서너 편 계약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죄송하다'고 전화가 왔다"고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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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연예계를 뒤흔든 접대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고. 정낙희는 "모든 신문사에서 새벽부터 제 기사로 난리가 났다. 돈 받고 파티를 다니면서 부르면 무조건 가는 그런 여자가 됐다. 그 당시에 크게 기자회견을 했다. 해명도 했는데 기사가 안 나오더라"고 토로했습니다.

정신적 피해로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는 그는 "억울한데 하소연도 못 했다. 저는 전철을 타면 식은땀이 나면서 어지럽다. 사람들이 나를 손가락질 할 것 같다. 지금까지도 대중교통을 못 탄다. 좁은 곳에 있지도 못한다. 요즘도 문을 닫고 닫지를 못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에 가서 정신병원에 가서 수면제도 먹고, 치료도 일 년은 받았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배우 정낙희 누구? 최근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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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모델 정낙희(본명: 정미경)는 1990년대 초 ‘트라이’ 속옷 모델로 스타덤에 오른 인물입니다. 이후 영화 비처럼 음악처럼, 우리 사랑 이대로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으나, 대중에 큰 관심을 받으며 CF 출연료가 10배, 20배 급등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한 파티에서 “정계 유명 인사”에게 불려가 협박당했고, 연예 활동이 급격히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접대 스캔들’의 중심인물로 지목되어 언론에 “‘돈 받고 파티 다닌 여성’”, “‘부르면 가는 여자’”로 낙인찍혔습니다. 

이로 인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이 무더기로 하차됐고, 대중의 비난과 정신적 충격으로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에 시달려 결국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1년간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낙희는 10살 연하의 남성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결혼 16년 차입니다. 과거의 불신과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이해와 배려가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피부 미용실을 15년간 운영하다가 직원에게 넘긴 뒤, 현재는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배우 정낙희 남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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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희는 현재 10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16년 차로 안정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남편은 인테리어 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정낙희가 운영하던 피부 관리실의 인테리어를 맡으면서 인연을 맺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정낙희는 과거 접대 스캔들로 인해 큰 상처와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남편의 깊은 배려와 인내 덕분에 삶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남자를 원망하고 의심하던 내가 남편을 만나 고쳐졌다”고 말하며, 남편을 “너무 자상하고 좋은 사람”이라 표현했습니다. 남편 역시 “정말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면 조용히 넘어갈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아내를 향한 굳은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하며,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조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 겸 모델 정낙희는 1970년대 초반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물 정보 사이트 ‘CNC엔터테인먼트’에는 1970년생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2025년 기준으로 만 54~55세 내외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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