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준영·최대훈 꺾고 남우조연상…"도경수가 길몽 꿔" [청룡시리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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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이준영·최대훈 꺾고 남우조연상…"도경수가 길몽 꿔" [청룡시리즈어워즈]

이데일리 2025-07-18 21:2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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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됐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4년 연속 MC를 맡았다.

이날 드라마 남우조연상 부문에서는 ‘하이퍼나이프’의 박병은, ‘중증외상센터’의 윤경호, ‘악연’의 이광수, ‘약한영웅 Class 2’의 이준영, ‘폭싹 속았수다’의 최대훈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이광수가 트로피를 들었다.

이광수는 “정말 기대를 못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님, PD님과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현장에서 참 많이 보고 배운 박해수 형, 공승연, 신민아 누나, 이희준 형, 김성균 형과 모든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이광수는 절친 도경수를 언급하며 “오늘 아침에 도경수 씨가 꿈을 꿨는데 제가 모발이식을 받다가 감염돼서 죽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 되게 심하게 욕을 하고 끊었는데 오면서 찾아보니까 길몽이라고 하더라. 도경수 씨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들 너무 고맙고 매번 저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는 조카에게도 사랑스러운 삼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앞서 발표한 후보작(자)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 모바일tv, 지니TV(ENA),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 투자하고 공개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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