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63회에서 ‘돌싱특집’ 10기 들의 알수없는 랜덤데이트가 진행됐다.
먼저 상철과 현숙의 렌덤데이트가 결정되는 모습을 본 정숙은 현숙을 처다보면 '데이트 잘하다'오라고 전하며 현숙은 '상철이 어제 삐친 이유를 물어보겠다'며 답했다.
이날 현숙은 지난밤 상철이 화난 이유에 대해 물어봤다. 정숙이 영수와 대화하자 질투로 화가 났다고 생각했지만 이에 상철은 절대 아니라며 비밀 유지를 강조하며 사실을 전했다.
그는 정숙에게 직진하는 것도 아니고, 첫인상 선택을 했던 현숙이 1순위였다고 밝혔다. 이어 상철은 “(잘)난척하는 거 되게 싫어한다”라고 하며 정숙의 오버하는 면이 마음에 안 들었으며 '영수는 신경도 안 썼다'고 고백했다.
상철은 “헛다리 짚었다”라며 정숙의 예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숙은 정숙이 질투라고 해서 여자들이 전부 오해 중이라고 말했다. 상철은 괜히 분위기를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장도 같이 보고 한 것 뿐이라며 해명했다.
현숙이 데이트가 끝나고 여자들이 다 모인 차 안에서 상철의 속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나왔다. 상철이 비밀유지를 꼭 지켜달라고 이야기했지만 왕언니 정숙에게 고스란히 비밀을 발설했다.
이에 충격받는 정숙의 모습이 다음 주 예고로 나와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솔로나라 대장은 정숙", "현숙 왜 비밀을 발설함?", "욕심이 없는듯 서로 양보하고 밀어주고...", "다들 정숙 눈치보는게 불편함" 등 솔로나라 방송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는 댓글들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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