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끼로 나누는 릴레이 온정…앞으로도 쭉

따뜻한 한끼로 나누는 릴레이 온정…앞으로도 쭉

헬스경향 2022-09-27 20:35:00 신고

3줄요약
대한의사협회,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캠페인’ 4차 봉사 진행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전 회장 등 임직원과 함께 온정 전해
대한의사협회가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캠페인’ 4차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이필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전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대한의사협회가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사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금일(27일) 오전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달 25일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캠페인’을 위해 후원받은 나눔아너스 4호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전 회장의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올 3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각계 나눔아너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아 여러 무료급식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하고 있다.

이필수 회장이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끼를 배식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이번 4차 캠페인 봉사에는 후원금 기부자로 참여한 윤석완 전 회장님께서 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후원에 나서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직접 봉사로 나서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개인, 기업, 의사회원, 의사회 등 다양한 분들께서 나눔아너스로 동참해주시고 계시다”며 “후원에 참여해주신 나눔아너스들의 고귀한 뜻을 생각하며 대한의사협회는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들을 세심히 살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윤석완 전 여의사회장은 “제가 후원한 기부금이 실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것을 보니 보람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식사 한끼 조차 제대로 챙겨드시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느꼈다”며 “경기가 침체되는 등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이 시기에 대한의사협회가 작게나마 전해드리는 온정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힘을 얻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나눔아너스 5호로부터 기부받은 후원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캠페인 제5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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