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과거에 대놓고 마약 시늉을 했던 방송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어떤 방송들이 있을까?
지난 5월 24일 가수 정엽이 진행하는 웹예능에 출연했던 돈스파이크는 루프톱에서 바비큐를 준비했다.
정엽을 위해서 고기 플레이팅 과정에서 소금 가루의 모양을 보기 좋게 다듬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소금을 계속해서 보기좋게 다듬었는데 다듬으면서 그는 "내가 (모양 다듬기를) 하니까 약간 좋지 않은 무언가 같다"고 마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정엽은 "비켜봐"라며 코로 소금을 흡입하는 시늉을 했고, 이어 '마약신고 1301'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그리고 소금 모양의 가루를 마치 향을 맡는 듯 얼굴을 가까이 대면서 마약 시늉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주사기가 등장한 적도 있다.
지난 2018년 돈 스파이크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 출연해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대형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으러간 적이 있었다.
당시에 식당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겠다고 하자 돈스파이크는 손사레를 치면서 본인이 직접 굽겠다고 했다.
그리고 생고기에 히말라야 핑크 솔트, 이탈리아산 통후추, 스페인산 오일, 스테이크 시즈닝 솔트 등을 뿌리며 고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때 주사기를 꺼내 들며 돈스파이크는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바로 '주사기'로 고기에 버터를 주입한 것이다. 이러한 색다른 요리법에 누리꾼들은 마치 경력직 요리법을 보는 것 같다는 감상평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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