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따르면 타이완 배우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한 행사에 참여했다가 서희원, 구준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서희제는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신혼을 묻는 질문에 "언니가 침대에 누워서 드라마 보고 밥 먹는 걸 좋아한다. 전에는 화장실도 잘 갔는데 지금은 형부한테 '오빠'라고 부르고는 혼자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처럼 군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면 형부가 언니를 안아서 어디든 데려간다. 심지어 화장실까지"라며 "언니한테 형부에게 허리 보호대를 선물하라고 했다"라고 구준엽의 지극정성 사랑을 공개했다.
구준엽은 지난 3월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준엽, 서희원은 지난 3월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20년 전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서희원의 이혼 후 다시 만나 영상통화만으로 결혼을 약속했고, 이후 구준엽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뚫고 대만으로 건너가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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