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공식 이대호 은퇴기념 NFT, 업비트NFT서 판매

KBO 공식 이대호 은퇴기념 NFT, 업비트NFT서 판매

이데일리 2022-09-29 15:32:0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은퇴 경기 영상을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소장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NFT 내 ‘드롭스’에서 ‘이대호 은퇴투어 NFT’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NFT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의 공식 NFT 프로젝트 ‘크볼렉트’의 일환으로 발행된다. KBO는 지난 7월부터 리그 선수 사진과 경기 명장면 영상을 NFT로 제작해 판매 중이다.야구팬들은 이 NFT 카드를 수집하거나 다른 팬들과 거래할 수 있다.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선수 은퇴투어 NFT가 업비트NFT에서 오는 30일부터 판매된다.(사진=두나무)
크볼렉트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국내 1위 포털 사업자 네이버,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스튜디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국내 야구 관련 모든 라이선스를 공식적으로 취득해 사용하고 있다.

이대호 은퇴투어 NFT는 총 9종으로, 그의 마지막 은퇴투어(9경기) 명장면이 담겼다. 두나무는 지난 23일 5종의 NFT를 판매한 데 이어,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나머지 4종을 판매한다. 판매 방식은 고정가 판매로, 가격은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두나무는 오는 10월 중 이대호 은퇴투어 홀더를 대상으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0월 8일 예정된 이대호 선수의 마지막 경기 모습이 담긴 NFT를 에어드롭(무상지급) 받게 된다.

크볼렉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더 쉽게 즐기고 소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야구 콘텐츠를 NFT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